호텔명동 조감도. |
서울 명동, 남대문의 최초로 호실별 등기 분양되는 호텔명동은 외국인 관광객 수요가 많은 곳에 위치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10층 규모의 모딕빌딩은 총 4개층이 리모델링 중이며 현재 2개층은 공사 중 매각이 완료됐다.
호텔명동에 따르면 한달 전부터 영업에 들어간 1개층은 한달간 약 4000여만원의 매출액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일반 분양자들이 룸 1실을 등기분양가 1억2000만~1억9000만원까지의 금액으로 분양을 받게 될 경우 호텔명동이 관리를 전담해 9~11%까지의 수익률을 보장한다.
호텔 분양 관계자는 “중국, 일본인 관광객 및 바이어들은 증가 추세인 반면 도심 숙박시설은 턱없이 부족해 서울 변두리나 경기도 안산, 부천 등으로 분산될 수밖에 없는 실정”이라며 “호텔명동은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서울 중심지로 접근성이 뛰어나 인기를 끌 것”이라고 기대했다. 02-771-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