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 판매는 지난 3월 일본지진 사태 이후 4월 6709대, 5월 8012대, 6월 9434대에 이어 7월 1만대를 돌파하며 회복세를 기록했다.
르노삼성은 8월에는 신형 QM5와 올 뉴 SM7의 영향으로 내수판매 상승세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수출에서는 올 뉴 SM7의 선생산 물량 확보로 인해 물량이 전월대비 감소했다.
르노삼성 영업본부장 프레데릭 아르토 전무는 “8월 중순 판매 예정인 올 뉴 SM7을 통해 내수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공하고, SM3와 QM5를 기반으로 한 수출 증대를 통해 남은 하반기 판매 약진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