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시아 관계자는 “해외 통신·금융카드 시장과 이동통신재판매(MVNO) 등 국내 신규사업분야 진입 노력으로 올해 매출액.이익률 성장 추세가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한국시장에서 근거리 무선통신(NFC) 유심(USIM)폰과 4세대(4G) 모바일 통신인 롱텀에볼루션 어드벤스드(LTE Advanced) 에 대한 본격 투자와 시장이 형성되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높은 기술력과 시장 트렌드를 결합한 제품으로 장기·추세적 성장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내다봤다.
솔라시아는 모바일 임베디드 소프트웨어개발 전문기업으로 국내 양대 이동통신사에 유일하게 NFC USIM을 공급하고 있다. 최근 한솔그룹(한솔인티큐브)이 1대주주로 올라서면서 그룹차원 시너지·글로벌 네트워크 활용도 가능할 것으로 회사 측은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