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행정안전부는 서울 광화문 정부중앙청사 1층에 있는 독도 실시간 영상 중계 모니터에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영토입니다’라고 쓴 문구를 1일 붙였다. 행안부는 이에 대해 “일본 자민당 의원들이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려고 입국하려는 데 대해 우리 정부의 단호한 입장을 다시 한번 명백히 하고 한·일 양국 국민에게 독도가 한국의 고유 영토임을 재확인하는 기회를 주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맹형규 행안부 장관은 작년 5월 취임 직후 국민이 독도의 생생한 현장을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독도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영상 중계 모니터를 정부청사 1층 벽면에 설치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