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하늘 기자) 동부하이텍은 1일 전기전자그룹인 중국 BYD에 보안감시카메라용 센서를 위탁생산(파운드리) 방식으로 양산해 공급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고명암 이미지 센서로 어두운 곳에서는 밝게, 밝은 곳에서는 상대적으로 어둡게 조절해 대상을 선명하게 볼 수 있게 해주는 특수센서이다. 사람이나 물체를 감지해 자동으로 도어를 열고 닫는 도어 센서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동부하이텍은 이번 제품 외에도 BYD와 함께 휴대폰·노트북용 이미지 센서의 다양한 제품을 추가로 개발·공급할 예정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