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운식 기자) KT와 SK텔레콤은 이동통신용 주파수로 800㎒와 1.8㎓ 대역을 모두 할당 신청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8일 이동통신용 주파수 할당 신청을 마감한 결과 KT와 SK텔레콤이 800㎒와 1.8㎓ 대역을 모두 신청하고, LG유플러스는 2.1㎓ 대역을 단독 신청했다고 밝혔다. 방통위는 주파수 할당을 신청한 사업자들이 할당 공고사항에 부합하는지, 무선국 개설에 대한 결격 사유가 있는지, 외국인 지분 제한을 준수하는지 등을 점검하는 적격심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적격심사가 완료되면 다음달 중 경매가 시행된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