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이어 “후판을 기준으로 60%가 조금 넘는 현대제철을 비롯한 국내 3사 외에 수입 물량이 상당 부분 2분기 가격을 선도했다”며 “6월부터 수입재 물량이 감소되는 추세라 (하반기) 내수 시장이 안정화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송 부사장은 그 밖에 “올해 생산 열연 제품 중 40% 가까이 자동차 강판에 판매됐다”며 “현대제철은 중국 등을 통해 충분히 공급되는 범용재 대신 자동차 강판을 최우선 공급하는 등 고부가강 위주의 제품을 개발ㆍ판매하는 걸 지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 비율을 늘리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