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고객정보유출은 중국발 악성코드에 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출된 개인정보는 ID와 이름, 핸드폰번호, 이메일 주소, 암호화된 비밀번호 등이다.
주형철대표는 “이번 일과 관련해 고객들께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과 드린다”며 “재발방지와 고객피해 최소화를 위해 회사의 모든 역량을 기울일 것과 조속한 원인파악 및 고객정보 회수를 위해 수사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SK커뮤니케이션은 범인을 조속히 검거하기 위해 수사기관과 관계기관에 조사를 의뢰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