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영진위 영화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트랜스포머 3’가 전날까지 총 746만1184명의 관객을 불러들였다. 이 같은 수치는 1편의 742만, 2편의 743만 기록을 넘어선 시리즈 사상 최고 흥행 기록이다. 또한 ‘아바타’에 이어 역대 외화 흥행 2위에도 이름을 올렸다. ‘아바타’를 제외한 2, 3, 4위의 흥행 기록이 모두 ‘트랜스포머’가 차지한 셈이다.
올 여름 최고의 블록버스터로 주목을 끈 ‘트랜스포머 3’는 지난 달 29일 개봉해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