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종건에 따르면, 여성문화회관은 건립 된지 18년이 경과돼 시설물이 노후화되고, 각종 문제점과 이용객의 불편이 많았다.
특히 회관 수영장은 누수 및 천정 부착물 탈락, 벽체 및 바닥 타일 탈락, 온수탱크 및 배관 부식 등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
이에 종건은 이용객의 편의증진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수영장 개보수 공사를 실시하게 됐다.
사업은 사업비 6억 6천만원을 들여 수영장 전면 개보수 및 샤워장 천장, 운동실 바닥, 수영장과 수처리실, 기계실의 배관 및 환기설비, 온수탱크 등을 교체할 계획이다.
또한 에너지 절약을 위해 수영장 및 샤워실에 LED전등을 반영하게 된다.
현재 실시설계 용역을 마쳤으며, 8월초에 공사 발주하고 여름철 수영장 성수기가 지난 9월초에 공사 착수, 올 12월에 공사완료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