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과 커피향 가득한 마노핀 갤러리 "그림보러 오세요"

2011-07-28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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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워홀과 K-POP'전 10월 3일까지,마리킴-2NE1 뮤직비디오도 상영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빵과 커피향이 가득한 곳에서 그림 감상하세요"
 미스터피자가 운영하는 토털아트공간 마노핀 갤러리가  '앤디워홀과 K-POP'전을 열고 있다.

이번 전시는 마노핀 갤러리 방배역점, 반포점, 이대점, 창동점, 선릉점, 서래마을점 총 6곳의 매장에서 선보이고 있다.

이 전시에는 최근 가수 2NE1과 콜래보레이션을 한 ‘마리킴’과 강영민, 이이정은, 김종준 김온환 하명은 등 젊은작가들의 팡팡튀는 작품이 앤디워홀 작품과 함께 소개된다.

특히 방배역점은 미스터피자 레스토랑(미피레토)에서 2NE1의 뮤직비디오(작가 마리킴 감독/제작)도 상영된다.

조현수 마노핀 사업 본부장 이사는 “마노핀 갤러리는 기존의 갤러리와 카페가 공존하는 토털아트공간으로, 미술관이나 갤러리에 일부러 찾아가지 않더라도 편안한 분위기에서 수준높은 작품으로 생활 속의 예술을 즐길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마노핀 갤러리는 미스터피자, 제시카키친에 이어 ㈜미스터피자가 운영하는 세번째 브랜드다. 갓 구운 수제머핀과 향긋한 커피를 판매하는 카페와 가나아트와 함께하는 고품격 갤러리가 합쳐진 토털아트공간으로써, 국내외 유명작가들의 작품을 편안한 분위기에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전시는 10월 3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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