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은 2006년 개원 당시 병원으로 개설 허가를 받았으나 노인의료 전문성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병원명에 ‘노인’이라는 단어가 포함됐다.
따라서 모든 연령대가 진료를 받을 수 있지만 명칭에 따른 오해로 병원을 방문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이번에 명칭을 바꾸게 됐다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신영민 병원장은 “병원명을 변경하더라도 노인 전문진료 기능은 유지하고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며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공공의료 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