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한잔과 함께하는 음악회…8월의 '커피콘서트'

2011-07-28 08:45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나현 기자) 8월의 ‘커피콘서트’가 내달 17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주부들을 대상으로 한 ‘커피콘서트’는 문화예술 전반을 포괄하는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과 전문가들의 무대를 감상하는 공연으로 전석 1만원에 커피까지 무료로 제공된다.
8월의 커피콘서트에서는 40명의 청, 장년층 남성성악가들의 앙상블 ‘더 모스트 보이시스’와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한 무대에 오른다.

‘더 모스트 보이시스’는 국내 유수의 음악대학과 해외 명문 음악원에서 수학한 후 활발한 연주와 후학 양성 활동을 하고 있는 남성성악가들로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박상현 지휘자가 음악감독을 겸임, 성결대학교 김동현 교수가 단장을 맡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이들은 오페라, 영화, 가요, 한국가곡, 민요, 러시아 합창 등 총 6가지의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바그너의 오페라 '탄호이저' 중 ‘순례자의 합창’, 주페의 ‘경기병 서곡’, 최영섭의 ‘그리운 금강산’, 이탈리아 칸초네 모음 등 고전의 아름다움이 살아 있는 곡을 들려준다.

또한 영화 '남태평양' 중 ‘어느 황홀한 저녁’,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중 ‘지금 이 순간’ 등 우리에게 익숙한 곡들도 연주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