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한우·삼겹살 등 축산물을 최대 40% 저렴하게 판매한다. 국내산 냉장 삼겹살 180톤 물량을 준비해 100g당 1950원에 한우 구이용부위인 업진살(우삼겹) 60톤을 준비해 100g당 1850원에 선보인다.
또한 남원지역의 51개 농가와 사전계획을 통해 포도 10만 박스를 저렴하게 내놓았다. 시세대비 15% 이상 싼 1만 900원(1.5kg)에 판매한다.
배추 가격이 크게 상승하자 포장김치도 최대 35% 할인한다.
이마트는 다음달 11일까지 2주동안 △종가집 김장포기김치 7kg을 3만2200원 △CJ하선정 포기김치 8.4kg를 3만3600원 △동원양반 포기김치 7kg를 2만9400원에 △풀무원 전라도포기김치 8kg를 3만2200원에 기획했다.
이마트 관계자는 “여름철 신선식품 물가 상승을 예측, 사전 기획을 통해 여름생활물가 특별기획전을 진행한다” 며 “여름 휴가를 앞두고 이마트에서 저렴하게 여름철 필수 상품들을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