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은 학교에서 가르쳐야 할 내용과 학습목표를 제시한 금융교육 표준안을 토대로 초·중·고교 학습서와 지도서를 만들어 오는 11월 중 발간할 예정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표준교재가 나오면 각급 학교에 보급하고, 시·도 교육청에서 인정교과서로 승인받을 계획이다"고 말했다.
금감원은 또 방학 기간 학생 금융교육과 교사 금융연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올해 여름방학 '청소년 금융교실'의 정원을 2배로 늘리고, 겨울방학 금융교실 정원도 확대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