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재천 기자) 유엔한국협회는 27일 개최된 2011년도 정기총회에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을 3년 임기의 회장으로 재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 선임된 김승연 회장은 앞으로 유엔한국협회의 사업을 다양화하고 홍보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으며, 특히 청년들의 참여를 촉진하는 등 젊은 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활동을 강화하기로 결의했다.유엔한국협회는 1947년 11월 국제연합대한협회로 발족되어 유엔의 제목적을 실현하기 위한 국제 및 국내 민간 활동을 전개하고 국민에게 유엔의 이념과 국제 협력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민간단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