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혁, 틴탑 프로듀싱 이어 애정 담은 응원까지

2011-07-2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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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혁, 틴탑 프로듀싱 이어 애정 담은 응원까지

▲틴탑 [사진=T.O.P 미디어]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작곡가 겸 프로듀서 방시혁이 프로듀싱한 틴탑의 새 앨범 '로망(ROMAN)'이 발표된 가운데 이들의 훈훈한 대화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틴탑은 지난 26일 MBC '음악중심'에서 진행하는 핫섬머페스티벌 무대를 위해 울산으로 내려가 트위터를 통해 방시혁에게 "방아빠. 저희는 첫 무대를 하러 울산에 왔는데 너무 더워요. '향수 뿌리지마' 첫 무대 멋있게 하고 갈게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에 방시혁은 틴탑 멤버들을 향해 "아그들아 우리 정상까지 한 번 가보자! 너희는 충분히 할 수 있어. 그게 우리가 함께하는 이유고. 이제 향수 뿌리시고 출격!"이라며 애정을 담아 답했다. 

이들의 친분은 방시혁이 틴탑의 새 앨범 프로듀싱을 맡으며 두터워진 것. 특히 아이돌 그룹에 대한 평가가 냉혹하기로 유명한 방시혁이 틴탑의 프로듀싱을 맡은 것 자체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방시혁은 "g.o.d 이후 7년 만에 댄스그룹을 프로듀싱을 하게 돼 부담감도 있었지만 즐거웠다"며 "틴탑은 어리지만 실력과 외모가 출중해 차세대 톱이 될 아이돌계의 넥스트 제너레이션이라고 생각한다"고 틴탑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26일 첫 미니앨범 '로망'을 발표한 틴탑의 '향수 뿌리지마'무대는 오는 28일 케이블채널 '엠카운트다운'에서 처음 만나볼 수 있다.


shortr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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