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 그룹 매출은 전년대비 30% 증가한 137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상반기 총 매출액은 전년 대비 33% 늘어난 268억 달러로 집계됐다.
2분기 영업 이익은 5억700만 달러로 177% 증가하였으며, 상반기 9억84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배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북미 및 글로벌 총 판매 대수는 2분기 전년 대비 19% 증가한 48만6000대로 집계됐다.
세르지오 마르치오네 크라이슬러 그룹 LLC CEO는 “지난 분기 크라이슬러 그룹은 주목할 만한 성장을 거두었다. 구제 금융을 계획보다 6년이나 빨리 상환할 수 있었다는 것은 회사 전반에 대한 혁신을 알맞게 진행해 나가고, 세계에서 경쟁력 있는 자동차 회사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고객의 신뢰를 얻기 위해 지속적으로 변화를 시도할 것이며 앞으로의 목표 달성을 위해 총열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