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행물委, ‘8월의 읽을 만한 책’ 선정

2011-07-27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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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읽을 만한 책’에는 조선인들의 다양한 해외 체험을 담은 ‘조선 사람의 세계여행’(규장각한국학연구원)과 김이설의 소설 ‘환영’, 에드워드 글레이저 하버드대 교수의 도시경제학서 ‘도시의 승리’가 선정됐다.

또 ‘축구화를 신은 소크라테스’(마티아스 루), ‘달라이 라마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로버트 서먼), ‘한반도 자연사 기행’(조홍섭), ‘시네마 온더로드’(유재현), ‘팻’(돈 쿨릭·앤 메넬리), ‘아주 특별한 바다여행’(박희선), ‘바다는 왜 바다일까?’(이장근)가 뽑혔다.

27일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위원장 양성우)는 ‘8월의 읽을 만한 책’과 ‘8월의 청소년권장도서’로 각 10권을 선정, 발표했다.

이와 함께 ‘8월의 청소년권장도서’에는 만화로 보는 ‘김태권의 십자군 이야기’, 동화를 매개로 쓴 사회학 에세이 ‘백설공주는 왜 자꾸 문을 열어줄까’(박현희), 상식적 통념을 논리적으로 뒤집는 ‘상식의 배반’(던컨 J.와츠)가 선정됐다.

‘서양우화집’(프란츠 카프카 외), ‘다이슨 스토리’(레인 캐러더스), ‘뇌과학 여행자’(김종성), ‘줄기세포 발견에서 재생의학까지’(샐리 모건), ‘세상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50인의 패션’(보니 잉글리시) , ‘유럽의 명문서점’(라이너 모리츠), ‘찾아라! 명화 속 숨은 그림’(장세현)도 목록에 들었다.

분야별 선정위원들의 추천사는 위원회 홈페이지(www.kpec.or.kr)의 웹진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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