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위텐은 텐진의 한 해양연구소 연구원들과 탕산시 공증처 공무원들을 초청해 공동으로 채취한 대략 30상자의 가리비에 대해 관련 증거자료를 모았다. 장은 "자신이 양식하는 가리비의 70%가 죽었다며 작년의 수입으로 따져볼 때 손해액이 적어도 200만 위안(약 3.26억원)에 달한다고 말했다.
또한 다른 어민인 양지전(楊基珍)에 따르면 가리비 한 개당 원가를 1위안(약 180원)좌우로 볼때 성숙기의 가리비는 한개 당 적어도 3위안에 달한다"며 이번 기름 유출사고로 인한 어민들의 피해는 대략 3억 위안(489억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