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공무원 전 직원이 참여하는 지역순찰제는 그동안 주민들의 민원신고에 의해 해결해 왔던 소극적인 업무처리에서 벗어나 사전에 주민들의 불편한 점을 직접 발굴 처리하는 찾아가는 민원서비스를 구현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역순찰제는 직원들이 담당업무와 상관없이 지역순찰과 출장시 주민들의 불편한 사항을 발견하면 사진 촬영후 자체 행정시스템에 등록을 하고, 해당 실과소에서는 현장 확인후 처리하고 있다.
특히, 지역순찰시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실시간 등록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앱을 자체 개발하여 민원발생 현장에서 주민 불편 사항을 촬영 후 즉시 등록하여 등록 시간 감소로 빠른 민원 처리가 가능해졌다.
한편, 시는 그동안 직원들의 지역순찰제를 통해 7월 현재 도로파손, 교통표지판 훼손, 방치된 생활쓰레기 등 총 1600여건의 주민불편사항을 발굴하여 대부분의 민원처리를 완료한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