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쉐보레 창립 100주년’ 100일 파격 마케팅 실시

2011-07-27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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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구매고객 100명 스위스 여행 제공…전시장 방문고객 순금 보타이 추첨 증정

쉐보레 센테니얼 페스티벌(한국지엠 제공)
(아주경제 신승영 기자) 한국지엠은 ‘쉐보레(Chevrolet)’ 브랜드 100주년을 기념해 파격적인 마케팅을 펼친다고 전했다.

한국지엠은 27일부터 11월 3일까지 100일 동안 ‘쉐보레 어메이징 센테니얼(Centennial: 100주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차량 구매고객(출고일 기준)을 대상으로 자동 응모를 통해 매일 한 명씩 총 100명의 구매고객에게 500만원 상당의 2인 스위스 여행 상품권이 제공한다.

또한, 전시장 방문 고객이 응모권을 작성할 경우 매일 한 명씩 총 100명을 대상으로 100만원 상당의 순금 쉐보레 보타이를 증정한다. 온라인 상담신청 고객 중 추첨으로 선정된 100명을 대상으로는 쉐보레 기념품 등 선물이 제공된다.

한국지엠 마이크 아카몬(Mike Arcamone) 사장은 “카레이서의 순수한 열정으로 탄생한 쉐보레 브랜드는 GM의 자동차 기술혁신과 해외시장진출을 이끌어 온 대표주자로, 지난 3월부터 한국 고객들을 만나고 있다”며 “GM 신제품 개발과 유럽 등 주요 시장 판매 성장의 원동력인 한국지엠에게 있어 쉐보레 브랜드 100주년은 매우 뜻이 깊다”고 밝혔다.

한국지엠 판매·AS·마케팅부문 안쿠시 오로라(Ankush Arora) 부사장은 “100년 전통의 글로벌 브랜드이자 세계 4대 브랜드 중 하나인 쉐보레가 한국시장 진출 4개월 만에 점유율 10%를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5년 무상보증수리를 포함한 쉐비 케어와 같이 혁신적인 마케팅과 신차출시로 쉐보레의 진정한 가치를 국내 고객들에게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지엠은 쉐보레 차량 보유 고객들과 함께 쉐보레 차량으로 세계 최대크기의 쉐보레 보타이를 만들어 기네스북 기록에 도전하는 ’쉐보레 비기스트(Biggest) 보타이 챌린지’ 행사를 열고, 온라인 응모를 통해 참가자를 홈페이지(www.chevrolet.co.kr)를 통해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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