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조 록밴드 칵스,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록 페스티벌 같은 열기로 관중 압도해... "공중파 첫 출연 맞아?"

2011-07-2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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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조 록밴드 칵스,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록 페스티벌 같은 열기로 관중 압도해... "공중파 첫 출연 맞아?"

▲5인조 록밴드 칵스(THE KOXX) [사진=해피로봇 레코드]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5인조 록밴드 칵스(THE KOXX)가 공중파에 첫 출연해 열정적인 무매를 선보였다.

칵스는 26일 진행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참여, 첫 공중파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주눅들지 않는 연주력과 퍼포먼스로 정규 1집 타이틀곡 '12:00'와 데뷔 EP에 수록된 '트러블 메이커(Trouble Maker)'를 부르며 청중을 압도했다. 

특히 드러머 신사론은 연주 중간에 갑자기 일어나 신들린듯한 몸짓의 퍼포먼스를 펼치며 마치 록 페스티벌 현장에 와 있는듯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유희열은 칵스에 대해 태국, 일본, 유럽 등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는 최근 가장 핫하고 에너지 넘치는 음악을 하는 실력파 밴드라고 소개하며 최근 발매한 정규 1집 <ACCESS OK>와 해외진출 에피소드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한편, 이날 '유희열의 스케지북' 녹화에는 밴드 칵스(THE KOXX), 015B와 윤종신, 린, <더 만지다> 코너의 스윗소로우, 정인이 출연했으며 오는 29일 금요일 밤 12시 15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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