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IT전문가의 꿈키우는 ‘IT드림프로젝트’ 추진

2011-07-27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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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김대훈 사장(가운데)과 임직원 멘토 박재형 차장(왼쪽)이 멘티 박나희 서울여자상업고등학교 학생에게 희망화분을 전달하고 있다.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LG CNS는 서울 회현동 본사 대강당에서 정보기술(IT)전문가를 꿈꾸고 있으나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LG CNS IT드림프로젝트’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지난 2008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청예단 산하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가 주관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한다.

4회째를 맞이한 이번 IT드림프로젝트에서는 김대훈 사장의 환영사를 비롯해 임명장 수여, 참가자 인터뷰 및 멘토-멘티 결연식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졌다.

올해 선발되는 ‘LG CNS IT Dreamer(드리머)’들은 여름방학 중 7일 동안 중국 주요 IT기업, 과학기술관, 대학 등 북경·상해 각지에서 탐방활동을 펼치게 된다.

LG CNS는 IT드리머들에게 항공비와 숙박비를 포함한 탐방활동비 전액을 지원한다.

탐방 후 IT전문가로 활약하는 LG CNS 임직원들과의 멘토링 기회를 제공한다.

LG CNS는 체계적 멘토링을 위해 멘토인 임직원들에게는 사전 코칭 교육을, 멘티인 ‘IT드리머’들에게는 진로탐색 전문교육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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