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외환율(NDF), 0.30원 하락…1053.25원 최종호가

2011-07-27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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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뉴욕외환시장의 역외 환율이 하락했다.

지난 26일(현지시각) 뉴욕 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선물환율(Fwd)은 1053.25원에 최종 호가됐다.

장중 고점은 1053.50원, 저점은 1051.00원을 기록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 2.45원을 감안하면 전일 서울 외환시장 현물환 종가 1051.10원보다 0.30원 내린 것.

이날 뉴욕증시는 미국의 부채 한도 증액 및 재정 적자 감축 협상이 여전히 부진한 데 따라 디폴트(채무불이행) 우려가 높아지면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및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등이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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