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ENG, 상반기 수주 급증… 하반기에도 이어져" <교보證>

2011-07-27 06:50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교보증권은 27일 삼성엔지니어링에 대해 상반기 수주 급증이 하반기에도 이어질 전망이라며 목표주가 32만1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조주형 교보증권 연구원은 "삼성엔지니어링 상반기 신규 수주액은 전년 같은 때보다 91.1% 늘어난 7조9000억원을 기록했다"며 "화공과 산업인프라(I&I)사업부가 각각 18.5%ㆍ222.8% 상승한 3조2000억원ㆍ4조7000억원 규모 신규 수주를 확보했다"고 전했다.

조 연구원은 "이 회사는 국제적으로 수주 경쟁력을 확보한 지역이 풍부하고 수주에 근접해 있는 해외 발주 물량 결과 발표가 하반기 예정돼 있다"면서 "하반기에도 신규 수주 급증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하반기 그룹사 물량ㆍ사우디아라비아 쥬베일IIㆍ인도네시아 GOSPㆍ우즈벡 가스 플랜트 계약이 기대된다"며 "하반기 수주 규모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20.8% 커진 5조9000억원에 이를 것이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