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제주도는 앞으로 제주항을 여객,화물,국제크루즈 위주 대형 국제항으로 건설하는 제3차 항만기본계획(2011~2020)을 25일 국토부에서 확정 고시했다고 밝혔다. 또 서귀포항은 관광미항으로,애월항,한림항등은 어업전진기지,화물부두를 포함하는 도내 6개 항만(제주,서귀포,애월,한림,화순,성산포)에 대해서는 10년간 중장기 항만 계획을 세워 건설하게 된다. 도는 항만 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10년간 8091억9100만원의 재정(7505억4100만원)투자 및 민자(586억5000만원)유치로 개발하게 된다고 밝혔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