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경규(오른쪽) [사진=한국 야쿠르트] |
한국야쿠르트는 26일부터 '꼬꼬면' 생산을 시작해 8월 부터 시중 구입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가격은 편의점 가격 기준으로 1000원에 판매될 것으로 보인다.
'꼬꼬면'은 담백하고 칼칼한 맛이 특징으로 쇠고기와 해물 함유 제품이 주를 이루는 국내 라면시장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야쿠르트의 한 관계자는 "직접 먹어봤는데 닭을 원료로 했음에도 불구하고 의외로 청양고추가 내는 시원한 국물맛이 강하게 느껴졌다"고 설명했다.
'꼬꼬면' 브랜드는 이경규가 소유하고 한국야쿠르트가 이경규에게 브랜드 사용료를 지불하는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봉지면으로 첫 선을 보이는 '꼬꼬면'은 9월 부터 용기면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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