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지역 소재 초·중·고교 학생으로 구성된 국토 문화탐방단은 모두 40명으로 구성, 이날부터 4박5일간의 일정으로 제주도와 마라도 일대 대장정을 시작했다.
문화탐방단은 제주도와 마라도에서 전통문화와 어장, 승마, 올레길 등 다양한 문화체험을 하게 된다.
또 한림식물원과 쌍용굴, 성산일출봉, 섭지코지, 한라산, 자연사박물관 등 제주지역의 문화재 등도 탐방하게 된다.
김인순 가족여성과장은 “이번 문화탐방은 ‘내 생에 가장 아름다운 추억만들기’라는 주제로 아름다운 우리나라 문화와 정서를 체험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세계 7대 자연경관 후보지인 제주도와 우리나라 최남단 마라도를 탐방하면서 생애 가장 아름다운 추억과 새로운 희망을 가득 담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