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차승원이 휠라 스포트(FILA SPORT)의 새 모델로 선정됐다.
휠라코리아는 자사가 운영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휠라 스포트’의 전속 모델로 차승원을 발탁했다고 26일 밝혔다.
휠라 스포트 측은 액티브하면서도 감각적이고, 여유 있는 차승원의 이미지가 기능성은 물론 스타일리한 디자인을 추구하는 휠라 스포츠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이미지와 잘 부합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휠라 스포트 이동식 상무는 “차승원만의 액티브하고 강한 남성성이 휠라 스포트의 브랜드 컨셉 전달은 물론, 전체 아웃도어 트렌드까지 함께 이끌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런칭 2년 째를 맞은 휠라 스포트는 이번 차승원과의 모델 계약을 통해 기존의 감각적인 디자인은 물론 보다 강하고 테크니컬한 익스트림 아웃도어 이미지를 강하게 어필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휠라 스포트와 함께 한 차승원의 모습은 가을 시즌(8월 말)부터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