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 게임전용 보안제품 '핵쉴드' 국내특허 획득

2011-07-26 10:11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안철수연구소는 온라인게임 전용 보안 제품인 '핵쉴드(AhnLab HackShield)'에 탑재하고 있는 신기술인 ‘메모리 조작유무를 감지하는 방법 및 이를 이용한 장치’가 국내특허를 획득 했다고 26일 밝혔다.

메모리 조작은 실행파일이 동작하는 게임 메모리 상에 위치한 코드를 수정해 게임의 원래 동작방식과 다르게 움직이도록 하는 방식이다.

온라인 게임 해킹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번 특허 기술은 데이터 전송 시 오류를 체크하는 순환중복검사(CRC)코드를 이용해 특정 실행파일이 메모리에서 작동할 때 코드 조작 여부를 파악하는 기술이다.

파일의 핵심적인 코드영역만을 크기 별로 나눠 검사해 시스템 성능 저하를 최소화 하는 동시에 빠르고 정확한 검사를 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