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아디다스가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 대회를 기념한 라이센스 제품을 출시했다.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공식 파트너인 아디다스의 라이센스 제품은 대회의 마스코트인 삽살개 ‘살비’가 다양한 육상 종목을 즐기고 있는 모습을 담은 제품과, 대회 공식 로고를 담은 제품 등 두 라인으로 구성됐다.
살비와 대회 로고가 그려진 기념 티셔츠 8종 제품은 8월 초부터 일부 홈플러스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가격은 3만 5000원.
한편 대회 로고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라인은 빠르게 달리는 선수 이미지와 아디다스의 3선이 함께 표현됐으며, 윈드브레이커·라운드넥 셔츠 등의 제품으로 선보인다.
아디다스 일부 직영매장에서만 판매되며 가격은 3만 9000원부터 5만원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