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나가수' 결별에 로엔 5%↓

2011-07-19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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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서진욱 기자) '나는 가수다(나가수)'와 결별 소식에 로엔엔터테인먼트 주가가 낙폭을 키우고 있다.

19일 코스닥시장에서 로엔은 오전 9시11분 현재 전날대비 5.38%(500원) 내린 8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증권 우리투자증권 창구를 통해 매도세가 유입되고 있다.

최근 나가수 디지털음원 공급사기 로엔에서 네오위즈인터넷 벅스로 변경됐다.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나가수 음원공급 수익이 사라지면서 매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번에 나가수 음원공급 계약을 따낸 네오위즈인터넷은 전거래일보다 1.18%(110원) 오른 9440원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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