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농림수산식품부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위한 ‘농어촌일손돕기 상황실’을 개설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지난 7일부터 16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여의도 면적의 4배인 3400ha의 시설작물이 크게 피해를 입었다. 이에 농식품부는 피해농가가 손쉽게 복구작업을 할 수 있도록 상황실을 마련한 것.농어촌일손돕기를 희망하는 농가는 해당 시·군 농업기술센터 또는 농식품부 농어촌일손돕기 상황실로 신청하면 되고 일손돕기를 희망하는 기관·시민단체 등은 농식품부 일손돕기 상황실로 신청하면 피해농가를 연결해 줄 계획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