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청사에 법무부 등 이전 검토

2011-07-18 15:44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차현정 기자) 세종시로 이전하는 정부 과천청사에 법무부 등의 이전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무총리실 세종시특별자치시지원단은 18일 오후 과천시민회관에서 ‘정부과천청사 이전 관련 시민설명회’를 열고 과천시가 행정도시로서의 정체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정부청사로 계속 활용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전 검토 대상은 법무부, 국가과학기술위원회, 방송통신위원회, 방위사업청 등이라고 지원단을 덧붙였다.
 
 지원단은 이어 과천청사 앞 유휴지(8만9120㎡)는 국유재산 가치, 지역발전 기여도 등을 고려해 개발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내년 말 충북 음성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기술표준원(부지 5만8781㎡ 연면적 3만6265㎡)에도 국가기관과 민간기관이 입주를 희망하고 있어 관계기관과 과천시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