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독일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에서 열린 서울시향 유럽순회공연 모습. (현대차 제공) |
이번 투어는 오는 8월19일부터 27일까지 네덜란드ㆍ오스트리아ㆍ독일ㆍ영국 4개국 4개 도시에서 열릴 예정이다. 독일 브레멘 뮤직 페스티벌 등 현지 음악 축제에 초청되는 형식이다.
회사는 정명훈 감독의 의전 차량으로 i40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연계 마케팅을 기획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브랜드 인지도 상승과 문화기업 이미지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와 서울시향은 8월9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스트홀에서 ‘현대차와 함께하는 서울시향 유럽투어 기념음악회’를 열고 고객 500명을 초청한다는 계획이다. 참가 희망자는 이달 말까지 홈페이지(www.hyundai.com)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