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7.3kg 신생아 출생…"생후 6개월 발육 상태"

2011-07-11 18:17
  • 글자크기 설정

美 7.3kg 신생아 출생…"생후 6개월 발육 상태"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미국 텍사스 주에서 7.3kg의 신생아가 태어나 화제다.

영국 데일리메일 10일자는 텍사스 주에 있는 롱뷰병원에서 지난 8일 산모 자넷 존슨이 몸무게가 7.3kg에 달하는 건강한 남자 자마이클 브라운을 제왕절개로 낳았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아기는 머리카락이 거의 다 나 있는 상태로 키는 61cm 머리둘레는 38cm로 보통 6개월 아기의 발육과 비슷한 상태다. 산모는 수술 직후 탈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기의 아버지 마이클 브라운은 "태아일 땐 5kg 안팎일 것으로 예상했지만 막상 태어나고 보니 우리의 예상을 뛰어넘었다"며 "아들이 나중에 커서 풋볼 선수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마이클 브라운은 역대 텍사스 주에서 태어난 신생아 중 가장 무거운 아기로 기록됐다.


shortrim@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