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신한은행 인천국제공항지점이 지난 지난 8일 용유동주민센터를 찾아 조손.한부모 가정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중구에 따르면, 이날 전달식은 김홍남 용유동장, 임인순 중구자원봉사센터장,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행사는 특히 신한은행 인천국제공항지점 임직원들이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꿈과 희망을 나누는 행사로 마련됐다.
지점은 해당 청소년들에게 이달부터 내년 6월까지 1년간 매월 5만원씩의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김일조 지점장은"유동주민센터와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와의 긴밀한 협조관계 유지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만족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용유지역을 향한 관심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한은행 인천국제공항지점은 지난해 5월부터 홀몸 어르신 가정 방문, 추수철 일손 지원 등 용유지역을 대상으로 한 자원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