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현혜 기자)모발, 피부, 손톱⋯ 전문 관리 숍들이 신체 부위 별로 세분화되어 생겨나고 있다. 이런 숍들은 한 분야에 집중하다 보니 좀 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관리가 가능하지만, 비교적 시간과 비용을 많이 할애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최근에는 시중에서 구입 가능한 기능성 팩 종류도 부위 별로 다양해져 집에서도 쉽게 영양 관리가 가능하다. 스스로 하는 마사지 노하우까지 터득한다면 비용은 반으로 줄이고 집에서 편안하게 예뻐지는 과정을 즐길 수 있다.
신체의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하는 모발은 여름철 자외선의 악영향을 받기 쉬운 부위 중 하나다. 자외선이 모발 내부 단백질과 멜라닌을 파괴해 모발 손상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따라서 바캉스 또는 장시간 외출 후에는 에센스, 트리트먼트뿐만 아니라 헤어 팩으로 집중 영양 공급을 해 주어야 한다.
[사진=도브_인텐스 리페어 헤어 마스크] |
[사진=페미라이드_다이아몬드 페이스 업 리프팅 팩] |
먼저 살짝 주먹을 쥐어 턱 아래부터 귀밑까지 쓸어 올린 후 엄지와 검지를 이용해 귀 밑까지 턱 부분의 군살을 살짝 꼬집어 주는 동작을 약 5회 실시한다. 그리고 턱을 하늘을 향해 들고 손등으로 턱을 쓰다듬으며 근육을 부드럽게 자극하면서 마무리한다. 꾸준한 셀프 경락 마사지와 더불어 얼굴선을 정리해주는 리프팅 팩을 사용하면 빠르게 작은 얼굴을 들 수 있다.
[사진=루벨리_핸드팩, 풋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