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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net ‘엠카운트다운’캡처] |
(아주경제 정현혜 기자)복고 콘셉트가 공개된 이후 연일 화제를 모았던 티아라의 ‘롤리폴리’ 무대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티아라는 30일 방송된 케이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땡땡이와 비비드 컬러가 가득한 복고패션으로 새 음반 타이틀 곡 ‘롤리폴리’를 열창했다. 알록달록한 귀여움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패션뿐 아니라 허슬과 ABC댄스, 다이아몬드 스텝까지 복고 일색을 선보인 티아라는 각종 실시간 음악차트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며 네티즌의 열렬한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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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사진=마끼에] |
영화 ‘써니’를 보는 것 같은 티아라의 완벽한 복고재현을 위해 메이크업 또한 비비드하고 깜찍한 콘셉트로 맞춰졌는데, 티아라의 메이크업을 담당하는 마끼에 강수민 실장이 ‘롤리폴리’ 메이크업 노하우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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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리/사진=마끼에] |
약간 촌스러운 듯 하지만 따라 하고 싶은 티아라의 컬러풀한 메이크업은 서툰 소녀들이 직접 바른 듯 한 강한 발색이 포인트로, 멤버 개성에 맞춰 아이메이크업이나 치크, 혹은 립을 강조해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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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민/사진=마끼에] |
아이 메이크업은 컬러 라이너를 두껍게 그려준 뒤 반짝이를 붙여 블링블링하게 연출했는데, 네일아트 할 때 사용하는 반짝이에 투명 마스카라 액을 살짝 발라서 붙여주면 된다.
볼터치를 강렬하게 표현하기 위해서는 크림타입 제품을 사용하고, 그 위에 섀도를 덧발라서 발색이 더 잘 표현되도록 했다.
입술 또한 일반적인 핑크나 오렌지보다 자주나 보랏빛 컬러를 발라 복고 느낌을 강조하고, 입술의 가운데 부분만 같은 톤 섀도를 사용해 강한 발색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