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현혜 기자)휴가 준비로 분주한 6월 말이다. 계획을 세우고 짐을 챙기며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 바쁜 업무나 다른 사정 때문에 여름휴가를 생략해야만 하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인간이 쉬지 않고 일만 하는 것은 불가능한 법. 어떻게 해서든 몸과 마음이 휴식을 취할 시간은 있어야 한다. 휴가를 가지 않고서도 집이나 사무실에서 짬짬이 휴식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 아로마 캔들 – 방 안의 작은 산책로
[사진=쏘내추럴_더퓨어 아로마 센티드 캔들] |
그 중에서도 아로마 캔들은 심신 안정을 주는 아로마테라피 효과뿐 아니라 탈취와 인테리어 효과까지 더해 여성들에게 인기 만점인 아이템이다. 쏘내추럴이 선보이는 ‘더퓨어 아로마 센티드 캔들’은 미국 소이(콩)농장에서 수확한 최상급 에코 소이 왁스와 고급 에센셜 향료로 만든 제품으로, 유해물질 없이 몸과 마음을 편안히 해주는 풍부한 발향 효과를 느낄 수 있다.
출근 전, 자스민 향으로 숲 속 길을 걷는 듯한 자연의 향취로 하루를 시작하고, 잠들기 전 시트러스 향으로 여유로운 산책의 기분으로 하루를 마무리한다면 어느 휴양지 못지않은 기분을 낼 수 있다. 48시간 이상 연소가 가능해 방에 놓아두고 사용하면 향기로움을 전달할 뿐 아니라 집안을 더욱 아름답게 연출할 수 있을 것이다.
◐ 피톤치드 산소캔 엘프(elf) – 도심 속의 삼림욕장
[사진=피톤치드 산소캔_엘프] |
그러나 밥 먹을 시간도 부족한 도시생활 속에서 산림욕을 자주 즐긴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 이럴 때 산림욕을 대신할 수 있는 제품이 바로 엘프! 산소와 천연 피톤치드를 함께 마실 수 있는 휴대용 피톤치드 산소캔 엘프는 국립산림과학원과 함께 개발한 제품으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인공물질을 전혀 첨가하지 않은 순수한 산소에 100% 편백나무 잎에서 추출한 피톤치드 원액을 사용한 제품이다.
휴가도 가지 못한 채 더운 여름철을 보내며 더 커진 스트레스가 어깨를 짓누를 때는 마음을 편안히 먹고 엘프를 꺼내 산소와 피톤치드로 깊숙이 심호흡을 해보자. 손 안에 쏙 들어가는 크기와 가벼운 무게로 휴대가 간편하여 어디서나 매캐한 도심 속에서도 상쾌한 숲 속 공기를 즐길 수 있다.
◐ 바디샤워 & 바디 미스트 – 지친 몸을 돌봐주는 샤워 타임
[사진=에스쁘아_러브 인 파리] |
‘어디에서’ 목욕을 하느냐가 아니라 ‘제대로’ 목욕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얘기. 여름철 샤워의 가장 중요한 점은 바로 보습. 로션이나 크림 등을 추가로 잘 바르지 않는 여름에는 바디워시 하나만으로도 촉촉함을 오래 지속시켜주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에스쁘아의 ‘러브 인 파리’에는 자극 없이 노폐물을 제거해 준다. 또한 약산성 세정제가 피부 구성성분 용출을 최소화하여 피부 수분보호막과 세포 탄력을 유지하도록 도와준다. 샤워를 할 때는 최대한 마음을 편안히 먹고 근육의 긴장이 풀리도록 온 몸을 마사지하듯 정성스럽게 문질러 준다.
목욕을 마친 뒤에는 바디 미스트를 이용한다. 미스트는 함께 보습을 더하는 효과가 있어 산뜻하게 여름철 목욕을 마무리할 수 있다. 불쾌해지기 쉬운 여름철, 좀 더 상쾌한 여름을 즐길 수 있는 바디 제품을 선택해 제대로 나의 몸을 돌봐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