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L, 가장 싼 카지노 주식…목표가↑ <대우증권>

2011-06-22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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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대우증권은 22일 GKL에 대해 가장 싼 카지노 주식으로 재평가해야 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1000원에서 2만4000원으로 올려잡았다. 투자의견도 매수를 유지했다.

김창권 대우증권 연구원은 “게임을 위해 칩으로 환전한 금액(드롭액), 카지노 매출액을 드롭액으로 나눈 홀드율, 입장객수 증가율, 비용구조 등 모든 지표가 개선되는 것이 확인됐다”며 “카지노 주식 적정 주가 산출의 기준이 되는 배당수익률을 보면 3.4% 수준으로 경쟁업체 강원랜드 3%에 비해 높다”고 설명했다.

김창권 연구원은 “이 회사는 중국 VIP 고객 확보를 위한 전문 모집인을 통한 간섭 마케팅 비용을 전년대비 절반 가까이 감소시키는 등 2011년 이후 이 회사 영업 전략을 바꿨다”며 “대신 일본 VIP고객 잡기에 나서 5월 일본인 입장객수가 전년동기 대비 36% 증가했다”고 전했다.

그는 “2분기 골든 위크 수혜 등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0%, 319.5% 증가할 전망”이라며 “일본 헌법기념일, 중국 노동절 등 공휴일이 겹친 골든 위크(4월29일~5월9일) 입장객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0% 증가하는 등 이 기간 매출액이 60.5% 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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