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동방조보(東方早報) 보도에 따르면 중국 상하이(上海) 교통대는 최근 전국 93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수입차의 만족도가 100점 만점에 87점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합작기업 자동차 84점, 중국 기업 78점 등의 순을 보였다.
한국의 기아차와 독일의 폴크스바겐, 영국의 초호화 차 아스톤마틴 등 3개사의 만족도가 수입차 가운데 가장 높았고, 합작기업 자동차는 베이징벤츠, 화천BMW, 광치도요타 등이 호평을 받았다.
반면, 중국의 이치, 체리, 비야디 등은 소비자 불만이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