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현혜 기자)액세서리는 여성에게 없어서는 안 될 패션 아이템이다. 어떤 액세서리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스타가 착용한 화려하고 세련된 액세서리를 도전해보고 싶은 여성이라면 주목하라.
스타가 착용한 제품은 모두 비쌀 것이라는 선입견을 깨고 질은 높이고 가격대는 낮춘 합리적인 코스튬 주얼리(costume jewelry)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드라마 속 여배우들 역시 다양한 스타일의 코스튬 주얼리의 매력에 빠져 있다.
MBC ‘최고의 사랑’ 유인나, MBC ‘반짝 반짝 빛나는’ 이유리, MBC ‘내 마음이 들리니’ 고준희가 선택한 액세서리는 모두 프란시스 케이(FRANCIS KAY) 제품. 드라마 속 여배우들은 어떤 디자인의 액세서리를 선택했을까?
유인나 – 블링 블링 아이템으로 화려하게!
[사진=MBC ‘최고의 사랑’캡처] |
그녀는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오렌지 브라운 웨이브 헤어에 어울리는 퍼플, 샴페인, 레드가 조화를 이룬 멀티 컬러 드롭 귀걸이와 목걸이 세트를 착용해 화려하고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했다.
고준희 – 통통 튀는 컬러로 상큼하게!
[사진=MBC ‘내 마음이 들리니’캡처] |
이유리 – 반짝 반짝 레이어링으로 과감하게!
[사진=MBC ‘반짝 반짝 빛나는' 캡처] |
드라마 초반 수수하고 정돈된 스타일을 버리고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선과 악을 오가는 이중적인 악녀로 변신하여 화려한 스타일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반짝이는 드롭형 이어링과 심플한 목걸이를 레이어링하거나 볼드한 링을 여러 개 착용하여 ‘황금란표 레이어링 스타일’을 완성시켰다.
다가오는 여름, 심플하고 가벼워진 옷차림에 화려하고 볼드한 주얼리를 믹스 매치한다면 감각적인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자신의 개성이 드러날 수 있도록 적절한 액세서리를 선택해 나만의 스타일링을 마음껏 뽐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