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인 [사진 = 키위뮤직 제공] |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슈퍼스타K' 출신의 가수인 장재인이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른다.
프로야구단 넥센 히어로즈는 19일 목동구장서 열릴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가수 장재인(20)을 시구자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장재인은 케이블TV M.net에서 방송된 '슈퍼스타K'에서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내 많은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최근에는 데뷔 앨범인 '데이 브레이커(Day Breaker)'의 타이틀곡 '장난감 병정들'을 포함한 '추억은 수채화처럼','반짝반짝'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장재인은 작년 롯데와 두산의 준플레오프 4차전이 열린 부산 사직구장에서 존박, 강승윤, 허각과 함께 애국가를 부른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