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민영이 빗속 귀요미 표정 열연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박민영의 빗속에서 귀요미가 포착된 순간이 드라마 ‘시티헌터’ 8회에서 등장했다.
18일 박민영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SBS TV ‘시티헌터’에서 박민영의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이는 지난 17일 방송분에서 이윤성(이민호 분)과 김나나(박민영 분)가 갑작스런 소나기에 흠뻑 젖은 뒤, 급하게 이윤성의 집으로 자리를 옮긴 장면이 담겨 있다.
‘김나나(박민영 분)’와 ‘이윤성(이민호 분)’이 갑자기 퍼붓는 소나기에 ‘윤성’의 차의 썬루프 마저 고장이 나, 비에 흠뻑 젖게 된다. 집으로 돌아가 흠뻑 젖은 ‘나나’에게 ‘윤성’이 자신의 자켓을 벗어주며, 또 한 번 마음을 표현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민호는 박민영이 비에 젖어 있는 모습을 본 후, 아무런 말도 하지 못했다. 이어 박민영에 대한 떨리는 마음을 숨긴 채 ‘눈 버렸네’라고 반대로 표현하며 흔들리는 그의 마음을 잘 표현해냈다.
드라마에서 박민영은 비에 젖은 상황에서도 특유의 청순함과 상큼한 미소를 발산하는 것은 물론 볼에 바람을 넣은 귀요미 표정으로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시티헌터’ 속 아름다운 외모로 ‘비주얼 커플’이라는 애칭을 얻은 박민영과 이민호 커플은, 두 사람의 험난한 로맨스가 급물살을 타게 되면서,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