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G마켓이 기아자동차와 단독 제휴를 맺고 기아자동차 구입 고객에게 할인 및 쇼핑지원금을 제공한다.
G마켓은 14일, 내년 6월 말까지 구매액의 최대 10% 금액만큼(1회 최대 20만원) 기아자동차 전 차량 구매 시 할인해주고 G마켓 쇼핑지원금까지 제공하는 ‘더블세이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더블세이브 프로그램은 G마켓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차량 구매 시 해당 페이지에서 본인의 점수를 확인하고 우대권을 출력해, 기아자동차 매장에 제시하면 된다. 차량 구매가 완료되면 다음달 10일에 해당 금액만큼 G마켓 쇼핑지원금을 추가로 제공한다.
기아차 세이브 점수는 카테고리에 따라 결제 금액의 5~10%에서 자동으로 부여된다. 세이브 점수 부여기간은 2012년 3월 말까지이며 우대권은 2012년 6월까지 사용할 수 있다.
G마켓 브랜드마케팅팀 남성헌 팀장은 “이번 G마켓-기아차 더블세이브는 G마켓 고객에게 더 많은 제휴를 통해 다양한 혜택과 경험을 제공해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