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미워 오디션 현장] |
이런 단순한 재능을 겨루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 아닌, 새로운 형태의 오디션 프로그램이 등장했다. 케이블채널 Etn에서 7월 첫 방송 예정인 성형 오디션 ‘미워 美war’는 일명 자신감 회복 프로젝트로, 타 서바이벌 프로그램과 달리 주최 측에서 적극적으로 성형, 헤어스타일링, 메이크업, 이미지 메이킹 트레이닝 등을 참석자들에게 제공해, 외적으로뿐만 아니라 내적으로도 점차 변화해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심사위원은 이철헤어커커 조남수 부사장, 마끼에 박지숙 원장(김희애, 김혜수, 염정아 메이크업 담당), 미달이 김성은의 성형을 시술했던 유캔비 성형외과 김준호 원장, 이미지 메이킹을 통해 내적인 자신감을 업그레이드해줄 이봉규 교수 등이다.
지난 6월초 청담동 이철헤어커커 아카데미에서 진행된 첫 번째 녹화에서는 무려 3,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오디션에 온 참가자들의 다양한 사연에 심사위원들이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한편, 자신감 회복 프로젝트 ‘미워 美war’는 오는 7월 케이블 채널 Etn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