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비발디 조감도. |
(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한라건설이 경기 파주 교하신도시 A22블록에서 한라비발디 플러스 아파트 823가구를 이달 하순 뉴코아아울렛 사거리 인근에 모델하우스 오픈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동으로 전용 ▲59㎡ 72가구 ▲84㎡ 385가구 ▲101㎡ 220가구 ▲130㎡ 146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또 지난 2009년 복선 전철화 된 경의선 이용은 물론 문발IC도 인접해 있어 자유로 이용도 쉽다.
전체 동은 타워형의 남향위주 단지배치로, 일조·채광을 극대화했다. 또 주차공간은 대부분 지하로 배치해 단지 내 녹지율이 50%에 달한다. 나무의 선과 면을 형상화해 건물 입면도 특화했다.
특히 단지 내에는 약 1500㎡의 잔디광장이 조성된다. 이 잔디광장에서는 문화공연도 펼쳐져 가족 또는 이웃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약 1000㎡의 전나무 삼림욕장도 조성된다.
이밖에 왕벚나무, 이팝나무, 청단풍, 느티나무 등 4가지 테마가 있는 약2km의 산책로와 약 230m 길이의 생태수공간, 옥상 녹화 등 그린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휘트니스 시설에는 체력단련을 위한 헬스공간, GX룸, 실내 스크린 골프와 퍼팅장을 조성했다. 유아보육시설, 실내 놀이터, 어린이문고 및 독서실 등 단지 내 다양한 보육 및 어린이 놀이시설도 조성된다.
아울러 실버룸(노인정)에는 혈압, 체성분 측정 등이 가능한 헬스케어시스템을 갖춰 어르신들의 기초건강을 챙길 수 있다.
초고속정보통신, 원격제어 홈네트워크 시스템, 지능형주차정보 시스템 등 첨단 시스템은 물론, 신생에너지를 이용해 에너지 절약형 친환경 녹색단지를 설계했다. LED조명, 태양광을 이용하는 에너지 절약형 가로등이 도입됐고 우수 재활용 시스템으로 비가 올 때 저장된 빗물을 조경수 및 기타 공용수로 활용할 수 있다. 문의 1661-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