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한국거래소는 1일 엘티에스의 코스닥시장 상장을 승인, 2일부터 매매거래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6년 설립된 엘티에스는 레이저 응용기기 전문업체로, 아몰레드(AMOLED) 제조 장비와 도광판 패터닝 장비 제작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박홍진 대표(47.2%) 외 5명이 이 회사 지분의 54.4%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503억원의 매출액과 8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으며, 자본금은 18억원이다.공모가는 3만4000원(액면가 500원), 상장 주관사는 우리투자증권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